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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개론 ] : 1주차 ~ 9주차 * what is the purpose of this eiditing ? 한 학기 동안 배운 지식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와 언제든지 스스로 보기 위한 자료 정리 공간 마련! * password : ******* (secret) 개인적인 지식 정리 및 교재 및 교수님 강의에 대한 저작권이 있으므로 비공개를 취함! 필요한 지식 공유 및 정보의 교류가 필요한 경우 댓글 남겨주세요! * 목차: 1주차 : 확률의 기초 개념 (표본 공간/ 사건/ 확률/ 확률의 조건/ 확률 변수) 2주차 : 확률 밀도 함수 / 확률 누적 함수 3주차 : 확률 그림/ 정규 확률 그림 / 다변량 정규 분포 / 표준 정규 분포 / 선형 결합 : 정규 분포의 특징 / 표준화 / 경험칙 개념/ 랜덤 표본 통계량/ 모평균/ 표준 평균 4주차 :.. 2021. 6. 12.
달라구트 꿈 백화점 - 이미예 작가 새해를 맞이하는 겸 희망찬 책을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독서모임에서 선택한 책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희망적인 꿈이 아닌, 수면의 세계인 꿈의 이야기였다. 프랑스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다룰 법한 신비롭고 판타지스러운 귀여운 내용이었다. _ 12월 도서로 선택해서 읽은 책이라 희미하게나마 내용이 기억난다. 연말의 베스트 셀러로 등극한 이유가 무엇일까, 이렇게 센티멘탈한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와 닿은걸까. 내가 책을 다 읽고 나서 처음 들었던 생각은 '중요한 것을 잡으려고 주변에 잡지 못한 것들의 가치도 중요했던 것' 이었다. 그 이상으로 기억에 남는 내용은 없다. 책을 읽었던 감동이 금방 증발한 듯하다. 2021. 2. 12.
[Documentary] 나의 특별한 취업 도전기 : 세상에 하나 뿐인 스펙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봤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이들의 취업을 다루고 있는 내용이다. . 빅토리아가 가진 역량이 회사에 맞지 않아서 좌절을 하는데, 다독이시는 부모님을 뒤로 하고 자신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며 투정하는 모습을 보니 남의 일 같아 보이지 않긴 했다.자폐증의 특징 중 한 가지가 세상을 극단적인 이분법의 사고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한다. 이들의 타고난 점이 사회에 흡수될 수 있는 세상에 하나 뿐인 스펙으로 여겨질 수 있는 관점이 새로웠다. 난 항상 그들을 보면 감탄으로만 그쳤고, 사회를 위한 특별한 가치를 생산해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결부시키지 못 해왔다. 그들만의 특별한 세계가 아니라, 세계에 흡수될 수 있는 특별한 재능! 그 가치를 알아봐주고 진솔하게 인.. 2021. 2. 12.
[E'stranger] 알베르 까뮈 - 이방인 알베르 까뮈 - 이방인 '오늘 엄마가 죽었다.아니 어쩌면 어제였을 지도 모른다.' 말투 한 번 참 건조하게 시작한다. 불어를 할 줄 알았다면, 이 책의 원작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싶다. 얼마나 건조하고, 칙칙한 문체로 타인과의 심리적인 거리두기를 담아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방인이 출간이 된 시대상과, 실존주의와 같은 한 시대를 관통하는 (ism) 것과 같은 배경들은 한 층 제쳐두고 독서 감상을 적어 보고자 한다. 영문학 수업을 들을 때 항상 한 시대를 반영하는 (ism)에 초점을 두고 핵심적인 주제를 추출해내기 위해 애써왔다. 물론 그렇게 날카로운 접근과 냉철한 해석으로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꼬집어내는 것이 독서를 소화시키기에 더 없이 훌륭한 방법이란 것은 안다. 그런데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작성하는 .. 2021. 1. 30.
[The geography of thought] 생각의 지도 제목 : 생각의 지도 저자 : 리처드 니스벳 출판 : 2004 꼭 그러한 것은 아닌데 어떻게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면서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단정지을까? 동, 서양의 차이를 이야기하는 뻔한 내용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들게 한 목차였다. 동양인과 서양인을 피험자로 두고 실시한 실험들과 그 결과의 흥미로움이 이 책을 읽는 묘미였다. 나의 사고는 저자가 범주로 구분하고 있는 특성 중에서 어디에 가까운지 알아가는 것에 재미가 있다. 또한, 동일한 민족성을 가진 이들에게 보이는 공통적인 양상들을 해석해보는 관점이 흥미롭기도 했지만, 내가 곧바로 사고한 것이 어떠한 문화의 사고의 양상이라고 여겨지는게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건 아마도 내가 어느 한 쪽에 치우친 문화적 특징을 무의식적으로 반영시키고 있.. 2020.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