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구트 꿈 백화점 >
새해를 맞이하는 겸 희망찬 책을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독서모임에서 선택한 책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희망적인 꿈이 아닌, 수면의 세계인 꿈의 이야기였다.
프랑스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다룰 법한 신비롭고 판타지스러운 귀여운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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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도서로 선택해서 읽은 책이라 희미하게나마 내용이 기억난다.
연말의 베스트 셀러로 등극한 이유가 무엇일까, 이렇게 센티멘탈한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와 닿은걸까.
내가 책을 다 읽고 나서 처음 들었던 생각은 '중요한 것을 잡으려고 주변에 잡지 못한 것들의 가치도 중요했던 것' 이었다. 그 이상으로 기억에 남는 내용은 없다. 책을 읽었던 감동이 금방 증발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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